[하루 3분 한국사] - 이성계

 

 

이성계 – 조선을 건국한 고려의 장수, 조선의 태조

이성계(李成桂, 1335~1408) 는 고려 말 명장(名將)에서 조선의 개국 군주가 된 인물로,
✔ 고려 말 혼란 속에서 새로운 국가를 건설한 창업 군주
✔ 위화도 회군(1388)으로 고려 정권을 뒤엎고 조선 건국(1392)
✔ 하지만 왕위에서 물러난 후 왕자의 난으로 비극적 말년을 보냄

오늘은 이성계의 생애, 조선 건국 과정, 그리고 그를 둘러싼 평가를 살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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🌱 이성계의 어린 시절과 성장

• 출생: 1335년 (고려 충숙왕 4년), 함경도 영흥 출생
• 가문: 여진족과 고려계 혼혈인 신흥 무인 가문
• 젊은 시절:
  • 북방의 여진족을 토벌하며 무장으로서 명성을 쌓음
  • 고려 조정에서 고려를 지키는 최강의 장수로 성장

✅ 젊은 시절의 특징
✔ 강한 무예 실력과 전술적 감각으로 군사적 입지를 굳힘
✔ 고려의 국경을 방어하며 조정 내 신뢰를 얻음

➡ 이성계는 고려 최고의 장군으로 성장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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⚔ 고려 말 혼란과 이성계의 부상

고려 말기,
✔ 왜구(倭寇)의 침략과 홍건적의 침입
✔ 왕권 약화와 신진사대부 vs. 권문세족의 갈등
✔ 명나라와의 외교 문제로 고려 조정이 혼란

➡ 이성계는 이러한 혼란 속에서 개혁 세력(신진사대부)과 손을 잡고 권력을 키워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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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1. 위화도 회군 (1388) – 고려 정권을 뒤엎다

✔ 고려 우왕과 최영이 명나라와 전쟁을 하려고 함
✔ 이성계는 이에 반대하며 "명나라는 강대국, 전쟁은 무의미하다!" 주장
✔ 하지만 고려 조정은 강행, 이성계에게 요동 정벌을 명령

📌 운명의 순간 – 위화도에서 돌아서다

• 1388년, 압록강을 건너기 전 위화도(지금의 북한 평양 인근)에서 회군
• 최영 제거 → 고려의 실권 장악
• 우왕 폐위 후 창왕 즉위 → 결국 창왕도 폐위하고 공양왕 옹립(1390)

✅ 의미:
✔ 고려 왕실의 군사적 힘을 완전히 무너뜨림
✔ 이성계가 실질적인 최고 권력자로 등극

➡ 위화도 회군은 고려의 멸망과 조선 건국의 시작점이 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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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2. 조선 건국 (1392) – 고려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왕조를 세우다

• 신진사대부(정도전, 조준 등)와 협력하여 개혁 추진
• 1392년, 공양왕 폐위 → 조선 건국 → 이성계 즉위(조선 태조)
• 새로운 국가의 기틀을 다지며 한양을 수도로 천도(1394)

✅ 의미:
✔ 고려의 봉건적 질서를 타파하고 새로운 국가 수립
✔ 성리학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통치 이념 확립

➡ 이성계는 무력으로 왕조를 바꾼 혁명가였지만, 새 나라의 기틀을 세운 개혁 군주이기도 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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⚖ 왕자의 난과 이성계의 비극적 말년

✔ 조선 건국 후, 왕권을 강화하려는 정도전과 신진사대부
✔ 이에 반대하는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(훗날 태종)

➡ 결국,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 발생
✔ 이방원이 정도전과 이성계의 후계자(이방석)를 제거
✔ 충격을 받은 이성계는 왕위를 버리고 함흥으로 은퇴 (1398)

📌 이성계의 최후

• 1400년, 이방원이 왕이 됨(조선 태종)
• 이성계는 한양으로 돌아왔지만, 왕자의 난으로 인한 상처로 건강이 악화
• 1408년, 조선 개국 16년 만에 세상을 떠남

✅ 의미:
✔ 나라를 세운 창업 군주였지만, 가정의 비극을 겪으며 쓸쓸한 최후를 맞음
✔ 함흥차사 전설 – 이성계가 함흥에서 끝까지 반발했다는 이야기 전해짐

➡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했지만, 그의 가족은 권력 다툼 속에서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치러야 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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🏆 이성계를 둘러싼 평가

긍정적 평가	부정적 평가
고려의 혼란을 수습하고 새로운 왕조를 건설	고려를 무너뜨린 반역자로 비판받기도 함
위화도 회군을 통해 실용적이고 전략적인 판단을 함	왕자의 난을 막지 못하고 가족 간의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초래
조선의 기틀을 닦으며 한양 천도, 성리학 국가 수립	무장 출신이라 정치 개혁의 많은 부분을 정도전 등 신하들에게 의존

 

➡ 이성계는 조선을 창업한 위대한 군주지만, 그의 왕조는 시작부터 치열한 권력 다툼 속에서 탄생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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🗝 마무리 – 이성계, 조선을 창업한 고려의 마지막 장군

이성계는 고려의 장수로 태어나 새로운 왕조를 세운 창업 군주가 되었습니다.

✔ 위화도 회군(1388)으로 고려 왕실을 무너뜨림
✔ 조선 건국(1392) 후 새로운 국가 체제를 확립
✔ 하지만 왕자의 난으로 인해 왕위를 내놓고 쓸쓸한 말년을 보냄

📌 그는 고려를 배신한 반역자인가? 아니면 새로운 시대를 연 개혁자인가?
그를 어떻게 평가할지는 여전히 논란이 많습니다.

💬 여러분은 이성계를 고려를 배신한 장수로 보시나요, 아니면 새로운 나라를 연 개혁 군주로 보시나요? 🤔